대학강의 - 성찰의 인문학 수업 중 나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이게 했던 주제.
성찰의 인문학의 수업 중 나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이게 했던 주제는 바로 정심(定心)이다. 그때 그때 변하여 옮겨가는 마음이 산심(散心)이 한다면, 의식을 통하여 한곳에 집중하는 마음을 정심이라고 한다. 정심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총 4가지를 소개하셨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. 첫째 선찰오심(先察吾心)은 “마음을 먼저 다스려라”라는 의미로, 마음이란 텅 비어 있으며 매우 영활하여 그 신묘함을 헤어릴 수 없으며, 그 마음의 힘은 대단히 커서 ‘항상 몸의 주인이 되어 모든 일의 기강을 주도 하기 때문에 잠시라도 보존하지 않으면 안되는’ 존재로 표현하셨다. 즉 마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비우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다. ‘격몽요결’ 중 ‘자산’에 보면 학문을 하는 자는 반드시 자기 마음을 정성껏 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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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. 20. 17:52